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Birds

다양한 야조를 볼 수 있는 것도 타카오산의 묘미입니다. 그 수는 100종류가 되고, 이른바 타카오산은 새들의 낙원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탐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식이나 월동을 위해 오는 여름철새, 겨울철새나 타카오산에 정주하게 되는 유조 등이 구애나 테리터리를 주장하는 아름다운 울움소리 등 다양한 야조의 모습과 생태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물까마귀(가와카라스) 물까마귀과
    물까마귀(가와카라스)
    물까마귀(가와카라스) 물까마귀과
    깨끗한 계곡에 서식하는 새이며, 이름에 까마귀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은 까마귀와는 근연종이라고 할 수 없다.
    번식기 이외에는 홀로 지낼 때가 많으며 영역권을 만들어서 생활한다.
    「핏」하고 울면서 저공으로 수면 위를 날아다닌다.
    돌이나 유목에 앉아서는 꽁지깃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날개를 반쯤 펴서 파닥거리면서 쉰다.
    땅딸막한 몸집과 굵고 튼튼한 다리가 특징이다.
    그 튼튼한 다리로 강바닥을 걸어서 헤엄치듯이 상류를 향해 올라가면서 날도래나 강도래 등의 수생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번식기는 다른 조류보다 이른 2월에서 6월경이다.
    작은 폭포나 댐 안쪽에 있는 바위의 구덩이에 이끼를 많이 모아서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22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 호랑지빠귀(도라츠구미) 딱새과
    호랑지빠귀(도라츠구미)
    호랑지빠귀(도라츠구미) 딱새과
    일본에 있는 지빠귀의 동종 중에서는 가장 크다.
    깃털 하나하나의 색깔은 가장자리가 검은 황금색이며, 그것이 마치 호랑이 모양 처럼 보인다고 하여 「호랑지빠귀(도라츠구미)」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늘 어두운 숲 속에서 생활하며, 땅 위를 뛰어다니면서 낙엽을 뒤져 벌레나 지렁이, 달팽이를 찾아 먹는다.
    위협을 느끼면 나무 위에 앉은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다.
    밤중에 「휘-, 휴-」하고 휘파람 처럼 지저귄다. 번식기는 4월에서 7월경이다.
    나무 갈래에 이끼나 소나무의 잎을 모아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5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30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또는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흰배지빠귀(시로하라) 딱새과
    흰배지빠귀(시로하라)
    흰배지빠귀(시로하라) Selected
    겨울을 나기 위해서 날아오는 새이며, 러시아나 중국 동북부의 국경을 흐르는 우수리강 유역이나 한반도가 고향이다.
    일본에서는 평지에서 산의 숲에 이르기까지 서식하며, 나무가 많은 공원이나 과수원에게도 모습을 나타낸다.
    늘 어두운 숲에서 뛰어다니며, 트인 곳에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 낙엽 밑이나 흙 속에서 지렁이나 곤충의 유충을 찾아 먹으며, 나무열매도 먹는다.
    암수는 거의 같은 색이다.
    머리는 회색이며, 등은 어두운 녹색을 띤 암갈색이다.
    배는 회색으로 그 중심 주변이 흰재지빠귀라는 이름대로 희기 때문에 눈에 잘 띈다.
    「껴껴껴」하고 울며, 날아오를 때는 「쯔이-」하고 큰 소리를 낸다.
    봄이 되면 북쪽에 돌아가지만 나가사키현의 쓰시마에서 번식하는 개체도 있다.

    ●크기 약 25cm
    ●계절 11~3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붉은배지빠귀(아카하라) 딱새과
    붉은배지빠귀(아카하라)
    붉은배지빠귀(아카하라) 딱새과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이다.
    암수는 거의 같은 색이다.
    머리는 검고 가슴에서 옆구리까지 선명한 오렌지색의 깃털이 특징이다.
    평지에서 산의 낙엽송숲 등 밝은 침엽수림에서 주로 살며, 숲 속에서 뛰어다니면서 흙을 파서 지렁이나 곤충의 유충을 찾아 먹으며, 나무열매도 먹는다.
    번식기는 5월에서 8월경이며, 수컷은「껴롱껴롱찌-」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저귄다.
    마른 풀이나 이끼를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3~5 개의 알을 낳는다.
    겨울에는 산에서 내려와 도심 공원 등에도 날아가며, 따뜻한 지방이나 동남아시아로 날아간다.

    ●크기 약 24cm
    ●계절 11~3월경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개똥지빠귀(츠구미) 딱새과
    개똥지빠귀(츠구미)
    개똥지빠귀(츠구미) Selected
    가을에 번식지인 시베리아에서 큰무리를 지어 일본으로 날아오는 대표적인 겨울새이다.
    일본 각지에 흩어져 숲, 밭, 강가, 공원이나 주택지의 먹이대에도 날아든다.
    우거진 숲이나 덤불을 잠자리로 살며, 도래한 직후에는 무리를 짓지만 겨울이 되면 홀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땅 위를 뛰어다니다가 멈추고 가슴을 편다.
    개똥지빠귀는 자주 그러한 동작을 되풀이하면서 먹이를 찾는다.
    낙엽이나 흙을 파서 지렁이나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으며, 감과 같은 과실이나 피라칸타의 열매를 즐겨 먹는다.
    「규규」하고 계속해서 울며, 가을에 이동할 때는 「쯔이-」하고 울면서 날아간다.
    봄이 되면 다시 무리를 지어 새끼를 기르기 위해 북쪽으로 돌아간다.

    ●크기 약 24cm
    ●계절 10~5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쇠유리새(코루리) 딱새과
    쇠유리새(코루리)
    쇠유리새(코루리) 딱새과
    봄과 겨울을 난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으로 날아온다.
    수컷은 머리부터 등까지 어두운 청색이며, 배부분이 하얗다.
    암컷은 몸 전체가 녹색을 띤 갈색이다.
    표고 1,500m 정도의 낮은 산에 서식하며, 특히 느티나무 등이 우거진 낙엽활엽수림에 즐겨 산다.
    홀로 또는 쌍으로 영역권을 만들며 벌레나 거미, 지렁이를 잡아먹는다.
    대나무나 낮은 나무가 우거진 곳을 잠자리로 하며, 트인 밝은 곳에는 그다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5월에서 7월경의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찌찌찌」하며 지저귄다.
    쓰러진 나무 옆의 땅에 솔잎이나 마른 잎, 낙엽을 모아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가을이 되면 중국 남부나 인도차이나 반도로 날아간다.

    ●크기 약 14cm
    ●계절 4~10월경
    여름새(봄에서 여름에 걸쳐 특정 지역에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날아가는 철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유리딱새(루리비타키) 딱새과
    유리딱새(루리비타키)
    유리딱새(루리비타키) Selected
    수컷은 머리에서 등의 파란색의 깃털이 아름다우며, 옆구리의 오렌지색이 인상적이다.
    암컷은 몸 전체가 녹색을 띤 갈색이다.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바꾸는 새이며, 봄에서 여름까지는 새끼를 기르기 위해 표고 1,500m 정도 산의 침엽수림에서 서식한다.
    겨울이 다가오면 저지대까지 내려와 다카오산과 같은 삼림이나 나무가 많은 공원 등에서 모습을 보인다.
    홀로 생활할 때가 많으며, 암수 모두 영역권을 만들어서 활동한다.
    벌레나 지네, 거미 등을 잡아먹으며, 겨울에는 나무열매도 잘 먹는다.
    번식기는 6월에서 8월경이며, 수컷은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삐찌주리, 효로로」하고 지저귄다.
    쓰러진 나무의 밑동 등에 이끼나 마른 잎을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3~5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14cm
    ●계절 11~3월경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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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새(저우비타키) 딱새과
    딱새(저우비타키)
    딱새(저우비타키) Selected
    가을에 번식지인 시베리아에서 일본으로 날아온다.
    낮은 산의 숲, 강가, 공원 등 밝고 트인 장소에서 겨울을 난다.수컷은 머리와 뒷목이 은색이며, 배부분의 오렌지색이 특징이다.
    암컷도 꽁지깃에 오렌지색이 섞여있지만 전체적으로 회색이다.
    날아온 직후에는 나뭇가지나 말뚝 위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앉아 「히이히이」하고 자주 울며 영역권을 선언한다.
    고개를 숙여 꽁지를 흔들며 「까까」하는 소리도 잘 낸다.
    그 소리가 부싯돌을 두드리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히타키(불을 때다)」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홀로 지낼 때가 많으며 벌레나 거미를 잡으며, 산울타리의 사철나무나 피라칸타의 열매를 먹는다. 초봄에는 새끼를 기르기 위해서 북쪽으로 돌아간다.

    ●크기 약 14cm
    ●계절 10~3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쇠솔딱새(코사메비타키) 딱새과
    쇠솔딱새(코사메비타키)
    쇠솔딱새(코사메비타키) 딱새과
    봄에 겨울을 난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으로 돌아온다.
    평지에서 산의 밝은 숲에 이르는 곳에 즐겨 살며, 번식기 이외에는 홀로 지낼 때가 많다. 전망이 좋은 나뭇가지에 앉아서 먹이감을 노리고 있다가 공중에 날아다니는 벌레를 잡아서 본래 위치로 되돌아가 잡은 먹이를 먹는다.
    쇠솔딱새에는 그런 행동을 되풀이하는 습성이 있다.
    5월 하순에서 6월 하순경의 번식기를 맞이하면 수컷은 「찌쪼찌찌찌」하고 지저귄다.
    수평으로 뻗어있는 굵은 나뭇가지 위에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5 개의 알을 낳는다.
    둥지 바깥쪽에 이끼나 나무껍질을 거미줄로 붙여서 옹두리처럼 만들어 눈속임을 한다.
    새끼가 다 자란 10월경에 다시 이동시기를 맞이하며, 도심의 공원에서도 볼 수 있다.

    ●크기 약 13cm
    ●계절 4~10월경
    여름새(봄에서 여름에 걸쳐 특정 지역에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날아가는 철새)
  • 황금새(키비타키) 딱새과
    황금새(키비타키)
    황금새(키비타키) Selected
    봄에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으로 날아온다.
    평지에서 산에 이르는 높은 나무가 많은 숲에 서식한다.
    수컷은 이름대로 목에서 가슴까지의 황금색이 특징이다.
    암컷은 머리에서 등까지 녹색을 띤 회색이어서 수수하다.
    나뭇가지에 앉아서 별로 활발한 움직임없이 나뭇가지나 잎에 붙은 벌레나 거미를 잡아먹는데 때로는 공중에 날아다니는 벌레도 잡는다.
    번식기는 5월에서 7월경이며, 수컷은 「삐꼬로로」「쭈꾸쭈꾸오-시」하고 다양한 소리로 지저귄다. 다른 조류의 울음소리도 흉내를 잘 낸다.
    나무의 구멍, 건물의 처마밑이나 두껍닫이 등에 낙엽이나 이끼를 모아서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봄과 가을의 이동시기에는 도심의 공원에서도 볼 수 있다.

    ●크기 약 15cm
    ●계절 4~10월경
    여름새(봄에서 여름에 걸쳐 특정 지역에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날아가는 철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큰유리새(오오루리) 딱새과
    큰유리새(오오루리)
    큰유리새(오오루리) Selected
    봄에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으로 날아온다.
    산의 삼림에 서식하며 호수나 늪, 계류에 가까운 숲에 많이 살고 있다.
    수컷은 머리에서 꽁지까지 광택이 있는 파란색이 선명하다.
    암컷은 연한 갈색이다. 번식기에 수컷은 높은 나무의 우듬지에서 「삐-리-리-, 쭈-비-비-, 지지」하고 지저귀며 영역권을 선언한다.
    그 소리가 매우 아름다워서 휘파람새, 울새와 함께 「일본3대명조」의 하나로 꼽힌다.
    또 영역권 안에서 수컷은 지저귀는 장소를 몇 군데 정해놓고 일정 시간마다 이동하며 우는 습성이 있다.
    5월에서 7월경, 벼랑의 구덩이에 이끼를 모아서 깊은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3~5 개의 알을 낳는다.
    가을에는 월동지로 날아간다.

    ●크기 약 16cm
    ●계절 4~10월경
    여름새(봄에서 여름에 걸쳐 특정 지역에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날아가는 철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화미조(카비쵸) 꼬리치레과
    화미조(카비쵸)
    화미조(카비쵸) 꼬리치레과
    원래는 중국 남부에서 동남아시아 북부에 이르러 서식하는 외래종이다.
    중국에서는 그 울음소리를 즐기기 위해서 널리 애완용으로 친숙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애완용으로 사육하던 것이 도망을 치거나 풀어놓거나 해서 야생화되었다.
    1980년대부터 동북남부, 간토, 중부, 큐슈 북부 등 일본 각지의 마을에 정착해왔다.
    인가에 가까운 낮은 산의 잡목림이나 대나무 숲에 즐겨 살며, 다카오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몸 전체는 노란색을 띤 짙은 갈색이다.
    눈 둘레부터 눈초리 뒤를 향해 뻗어있는 하얀 선이 특징이다.
    「피-요, 피-요, 껴꼬껴꼬, 뀨뀨」하고 큰 소리로 지저귀며, 땅을 뛰어다니면서 벌레를 잡아먹으며, 가을에는 나무열매도 먹는다.

    ●크기 약 25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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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부리 레이오트릭스 / 상사조(서우시쵸) 꼬리치레과
    붉은부리 레이오트릭스 / 상사조(서우시쵸)
    붉은부리 레이오트릭스 / 상사조(서우시쵸) 꼬리치레과
    원래는 중국 남부에서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곳에 서식하는 외래종이다.
    암수를 각각 따로 새장에 넣으면 서로 울어대므로 「서우시쵸(상사조)」의 이름이 지어졌다.
    다채로운 색을 가진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중국에서는 명조로 인기가 있다.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애완조로 친숙해서 사육하던 것이 도망을 가서 야생화 되었다.
    1970년 후반에 큐슈에서 확인된 후 개체수가 늘어나 다카오산을 비롯해 일본 각지에 정착하게 되었다.
    머리에서 등까지는 어두운 녹색이며, 눈 둘레가 노란색, 가슴은 오렌지색이다.
    견목 등의 활엽수림 덤불이 우거진 곳을 잠자리로 살며, 벌레나 나무열매, 풀의 종자 등을 먹는다.
    「껴롱-껴롱-」하고 시끄러운 소리로 지저귄다.

    ●크기 약 15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참새(스츠메) 참새과
    참새(스츠메)
    참새(스츠메) 참새과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친숙한 새이다.
    논, 밭, 강가, 도시에서 흔히 살고 있다.
    「쭝,쭝」하고 우는데 번식기의 수컷은 「쭈리, 쫑, 쫑, 쭈리」하고 운다.
    사람이 없는 산에서는 살지 않지만, 인가나 오두막집이 있으면 정착한다.
    번식기 이외에는 무리를 지어 활동하며, 대나무 밭이나 숲을 잠자리로 한다.
    겨울에 숲의 가지가 앙상해져서 살기 어려워진 참새 중에는 전봇대의 트랜스(주상 변압기)의 틈을 잠자리로 하는 재치꾼도 있다.
    주식은 식물이며, 초목의 종자, 사람들이 주는 빵 부스러기나 곡물을 먹는다.
    새끼를 기를 때는 벌레도 잡아먹는다.
    번식기는 6월에서 7월경이며, 지붕 틈 등에 마른 잎이나 깃털을 모아서 둥지를 틀어 한번에 약 5~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14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 노랑할미새(키세키레이) 할미새과
    노랑할미새(키세키레이)
    노랑할미새(키세키레이) Selected
    하천, 연못, 호수 등의 물가에 서식하며, 특히 계류 주변을 좋아한다.
    때로는 도시의 공원의 연못에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가늘고 꽁지가 긴 날씬한 몸매가 특징이다.
    암수는 거의 같은 색이다.
    등은 회색이고 가슴은 노란색이다.
    목은 보통 흰색이지만 여름에 수컷의 목은 검은 깃털로 바뀐다.
    번식기 이외에는 홀로 지내며, 늘 꽁지깃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물가를 바쁘게 돌아다닌다.
    물 속이나 바위 그늘에 숨어있는 수생곤충을 찾아 먹으며,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벌레를 잡아먹을 때도 있다.
    4월에서 7월경에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지붕이나 전봇대 등에 앉아 「찌찌찌」하고 지저귄다.
    바위 틈이나 처마밑 등에 잔가지나 마른 잎을 모아서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20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또는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백할미새(하쿠세키레이) 할미새과
    백할미새(하쿠세키레이)
    백할미새(하쿠세키레이) 할미새과
    물가에 서식하며, 밭이나 논, 도시 공원의 연못에도 모습을 보인다.
    암수는 거의 같은 색이다.
    하얀 얼굴과 눈을 가로지르는 검은 선이 특징이다.
    여름에는 등이 검어져서 흰색과 검은색의 대조가 더 돋보인다.
    늘 꽁지깃을 위아래로 흔들며 다리를 엇놀리며 민첩하게 돌아다닌다.
    땅 위나 물 속에서 지렁이나 곤충을 잡아먹으며, 때로는 공중에 날아다니는 벌레도 잡아먹는다.
    「쭈쭝」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울며, 날아오를 때는 「쭈이리-」하고 운다.
    영역권에 대한 의식이 강하며, 생활권이 겹치는 노랑할미새나 검은등할미새와는 자주 싸운다.
    번식기는 4월에서 7월경이다.
    풀 밑동이나 돌담 틈, 처마밑 등에 마른 잎을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5~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21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또는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 검은등할미새(세구로세키레이) 할미새과
    검은등할미새(세구로세키레이)
    검은등할미새(세구로세키레이) Selected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할미새와 같은 종이다.
    하천의 상류, 연못이나 호수의 물가에 많이 살고 있다.
    백할미새와는 몸 색깔이 아주 비슷하지만 검은 얼굴과 눈썹처럼 보이는 하얀 선이 구별 포인트이다.
    암수는 거의 같은 색이지만 수컷의 검은 색이 더 짙다.
    낮에는 홀로 또는 쌍으로 지내며, 밤에는 작은 무리를 지어 나무나 처마밑 등을 잠자리로 한다.
    꽁지깃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물가를 민첩하게 돌아다니며, 지렁이나 곤충을 찾아 먹는다.
    3월에서 7월경에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쪼쪼조이조이조이」하고 지저귄다.
    둑 구덩이나 건물 틈에 마른 잎을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5 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가 자라도 쌍으로 지내며 겨울을 난다.

    ●크기 약 21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 되새(아토리) 되새과
    되새(아토리)
    되새(아토리) 되새과
    가을에 시베리아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온다.
    어깨와 가슴에 있는 오렌지색이 특징이다.
    산의 숲이나 밭, 특히 벼베기를 마친 논에 자주 나타난다.
    낮에는 작은 무리를 지어 활동하며, 밤에는 집단으로 잠자리로 돌아온다.
    가을에서 겨울에 이르는 저녁 무렵에는 많은 무리가 모여 대군을 이루어 잠자리로 향하는 광경을 볼 때도 있다. 나뭇가지에 매달려 물참나무나 마가목 등의 나무열매를 쪼다가 땅에 내려와 뛰어다니면서 벌레나 풀 종자를 찾아다닌다.
    넓은 곳에 무리를 지어 내려앉아서 먹이를 찾다가 일제히 날아올라 또 다른 곳에 내려앉는 일을 되풀이한다.
    초봄에는 무리는 분산되어서 작아지며, 5월 중순경에 북쪽의 번식지로 돌아간다.

    ●크기 약 16cm
    ●계절 10~5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방울새(카와라히와) 되새과
    방울새(카와라히와)
    방울새(카와라히와) 되새과
    강가나 밭이 가까이에 있는 숲에 서식하며, 공원이나 주택지에서도 볼 수 있다.
    몸 전체가 녹색을 띤 갈색이며, 부리는 분홍색이다.
    날 때 날개에 있는 선명한 노란 띠가 특징이다.
    번식기 이외에는 무리를 지어 지내며, 강가나 밭에 모여 땅을 뛰어다니면서 좋아하는 풀의 종자를 찾는다.
    입 안에서 종자를 오물오물 굴리며 껍질을 능숙하게 까서 먹는다.
    번식기는 5월에서 7월경이며, 수컷은 「뀨뀨뀨」「끼리리」 등 활발하게 지저귄다.
    인가에서 가까운 나무 위에 나무껍질이나 뿌리, 휴지 등을 모아서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3~5 개의 알을 낳는다.
    평소의 먹이는 식물성이지만 새끼를 기를 무렵에는 벌레나 거미도 잡아먹는다.

    ●크기 약 15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검은머리방울새(마히와) 되새과
    검은머리방울새(마히와)
    검은머리방울새(마히와) 되새과
    가을에 시베리아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온다.
    평지에서 낮은 산에 이르는 낙엽송 등의 침엽수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수컷은 몸 전체가 노란색을 띠며, 머리와 목이 검다.
    암컷은 노란 부분이 적고 조금 흐린 느낌이 든다.
    늘 수십 마리씩 무리를 지어 활동하며, 땅에 내려와서 풀씨를 먹고 노송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의 작은 나무열매도 즐겨 쪼아 먹는다.
    「쭈인쭈인」하고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며, 날고 있을 때도 자주 운다.
    봄이 되면 대부분은 북쪽으로 날아가는데 개중에는 홋카이도나 혼슈의 높은 산의 침엽수림에서 번식하는 것도 있다.
    이동시기에는 주택지의 공원이나 앞마당에서도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크기 약 12cm
    ●계절 11~5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멋쟁이새(우서) 되새과
    멋쟁이새(우서)
    멋쟁이새(우서) 되새과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이며, 다카오산에서는 가을에서 초봄에 걸쳐 볼 수 있다.
    몸 전체는 회색이며 머리와 날개와 꽁지가 검다.
    수컷의 목 밑은 붉어서 아주 눈에 잘 띈다.
    번식기 이외는 작은 무리를 지어 지내며, 초목의 종자나 나무열매, 벌레도 잡아먹는다.
    벚나무나 매화나무의 꽃봉오리도 자주 따먹으며, 특히 왕벚나무를 좋아한다.
    「휘-휘」하고 휘파람처럼 울며, 그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옛날에는 휘파람을 「우서」라고 했다.)
    번식기는 5월에서 7월경이며, 표고 1,500m 정도되는 산의 삼림에서 새끼를 기른다.
    좀솔송나무 등의 나무에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16cm
    ●계절 11~3월경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 콩새(시메) 되새과
    콩새(시메)
    콩새(시메) 되새과
    홋카이도나 북일본의 삼림에서 번식하며, 가을에 혼슈 남부로 날아온다.
    평지에서 산에 이르는 숲이나 잡목림에서 생활하며, 공원이나 주택지에서도 볼 수 있다.
    굵은 부리와 짧은 꽁지깃, 땅딸막한 몸매가 귀엽다.
    번식기 이외에는 홀로 지낼 때가 많으며, 푸조나무나 팽나무, 단풍나무 등의 나무의 싹이나 종자를 먹는다.
    먹이대에도 날아오며 해바라기의 종자 등도 굵은 부리로 껍질을 능숙하게 까서 먹는다.
    나무에 앉아 「찌찌」하고 울며, 날면서 「쭈이-」하는 소리를 낸다.
    봄의 이동시기가 다가오면 작은 무리를 지어 북상을 시작한다. 번식기는 5월에서 6월경이다.
    숲의 나뭇가지에 마른 가지나 마른 풀을 모아서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19cm
    ●계절 11~3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큰부리밀화부리(이카루) 되새과
    큰부리밀화부리(이카루)
    큰부리밀화부리(이카루) Selected
    평지에서 낮은 산에 이르는 숲에 서식하며, 다카오산에서는 연중 볼 수 있다.
    암수는 같은 색이다.
    검은 머리와 긴 꽁지, 굵고 큰 노란 부리가 눈에 잘 띈다.
    휘파람 같은 울음소리는 「츠키-(月), 히-(日), 호-시-(星)」라고 들릴 때도 있어서 별명으로「三光鳥(삼광조)」라고 불릴 때가 있다.(삼광조라는 일본이름이 지어진 것은 까치딱새과의 별종이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푸조나무나 붉나무의 부드러운 나무의 열매나 싹을 먹는다.
    때로는 땅 위를 뛰어다니며 초목의 종자를 먹을 때도 있다.
    딱딱한 종자는 큰 부리로 능숙하게 깨서 먹는다.
    번식기는 5월 중순에서 7월 상순경이다. 높은 나뭇가지에 줄기나 뿌리를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번에 약 3~4 개의 알을 낳는다.
    가을에서 겨울에는 마을 근처의 잡목림이나 밭에도 와서 먹이를 찾는다.

    ●크기 약 23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멧새(호오지로) 멧새과
    멧새(호오지로)
    멧새(호오지로) 멧새과
    삼림 주변, 밭, 강가, 초원, 벌채지 등의 밝고 트인 곳에 즐겨 살며, 어두운 삼림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몸 전체는 암갈색이며 등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수컷의 얼굴에는 호오지로(하얀 뺨)라는 이름대로 하얀 뺨처럼 보이는 무늬가 있다. 번식기 이외는 작은 무리를 지어 지낼 때가 많으며, 땅 위를 걸어다니면서 굵고 짧은 부리로 초목의 종자를 열심히 먹는다.
    새끼를 기를 때가 되면 벌레나 지렁이도 잡아먹는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나무의 가장자리나 전깃줄 등에 앉아서 가슴을 편 채 다양한 울음소리로 지저귄다.
    4월 중순에서 7월 하순경에 풀 속이나 관목가지에 마른 풀이나 뿌리를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3~5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17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 쑥새(다가가시라) 멧새과
    쑥새(다가가시라)
    쑥새(다가가시라) Selected
    가을에 번식지인 시베리아에서 일본으로 날아온다.
    머리꼭대기 부분의 깃털이 서있어 높아 보이기 때문에 「다가가시라(높은 머리)」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그것이「모히칸 컷」처럼 보이기도 한다.
    멧새와 아주 비슷하지만 머리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수컷은 겨울과 여름에 머리와 얼굴의 깃털 색깔이 짙어지며, 겨울에는 머리와 뺨이 갈색이지만 여름이 되면 머리는 검고 눈 위에 하얀 선이 생긴다.
    평지에서 산에 이르는 강가, 밭, 잡목림에서 작은 무리를 지어 지낸다.
    가까이에 숲이 있는, 트인 곳에 모여, 땅 위를 뛰어다니면서 초목의 종자를 먹는다.
    놀라면 나뭇가지로 뛰어 올라 머리의 깃털을 세운다.
    「찟」하고 작은 소리로 울며, 초봄에는 종다리처럼 「삐-쭉, 삐-쭉」하고 지저귄다.

    ●크기 약 15cm
    ●계절 11~3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촉새(아오지) 멧새과
    촉새(아오지)
    촉새(아오지) Selected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이다.
    가을이 되면 따뜻한 지역을 향해 남하하며, 다카오산에는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로 날아온다.
    멧새의 동종은 몸 색깔이 갈색을 띠는 것이 많지만 촉새는 청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잡목림이나 조릿대숲, 갈대밭 등에서 작은 무리를 지어 활동한다.
    땅 위를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초목의 종자, 벌레나 거미를 찾아 먹는다. 번식기는 5월에서 8월경이다.
    수컷은 「쪼삐-쪼, 찌찌찌-」하고 나뭇가지 끝에서 지저귀면서 영역권을 선언한다.
    땅에서 가까운 낮은 나뭇가지에 마른 풀이나 줄기를 구부려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번에 약 4~5 개의 알을 낳는다.
    겨울이 되면 먹이를 구하러 도심 공원의 정원수에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크기 약 16cm
    ●계절 11~3월경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을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검은멧새(구로지) 멧새과
    검은멧새(구로지)
    검은멧새(구로지) Selected
    봄에서 여름에 걸쳐 홋카이도나 혼슈 북부의 평지나 산에 서식하며 가을에 남하해 온다.
    다카오산에는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로 날아온다.
    수컷은 몸 전체가 어두운 회색이며, 암컷은 검은색을 띤 갈색이다.
    구로지(검은색 바탕)라는 이름은 이 몸 색깔 때문에 지어졌다.
    늘 어두운 곳을 즐겨 지내며, 조릿대나 풀숲 속을 돌아다닌다.
    가끔씩 숲길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위험을 느끼면 금방 풀숲 속으로 숨어버리는 조심성이 많은 새이다.
    주로 초목의 종자를 먹으며, 벌레나 거미도 먹는다.
    번식기는 6월경이며, 평소에는 밝은 곳에 나타나지 않는 수컷도 나뭇가지 끝에 앉아 「호-이찌찌찌」하고 지저귄다.
    조릿대나 덤불에 낙엽이나 덩굴을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번에 약 3~5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17cm
    ●계절 11~3월경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을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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