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풍부한 식생을 자랑하는 타카오산에는 그동안 소개한 생물들 외에도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생물이 다수 생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펑범한 생김새지만 예쁜 울음소리가 특징인 기생개구리나 보석처럼 화려한 황록색이 아름다운 연두어리왕거미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타고산개구리(타고가에루)
타고산개구리(타고가에루) 산개구리과
혼슈, 시코쿠, 규슈, 고토열도에 분포한다.
산악지대의 삼림이나 계곡 등에 서식하고 있다.
몸 색깔은 황토색에서 적갈색에 가까운 것까지 있으며 개체에 따라 차이가 크다.
곤충, 거미, 육상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개 등을 주식으로 한다.
수컷은 울음주머니(울음소리를 반향 시키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서 번식기가 되면 낮고 독특한 소리를 내지만 크기가 작은 개구리이면서 바위 틈에 숨어 있을 때가 많아서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
2~3월이 번식기이며 다른 개구리에 비해 알이 크고 부화한 올챙이는 난황에서 섭취한 영양만으로 성장하여 개구리가 되어서 뭍으로 오른다.
이름은 메이지 시대의 저명한 양서류학자인 타고카츠야 씨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크기 약 3~5cm
●계절 3~10월경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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