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Selected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들을 담긴 아크릴 전시나 다양한 곤충을 한꺼번에 늘어놓은 거대한 표본전시. 그리고 동물의 박제를 벽면에다 놓고 동영상과 함께 타카오산의 매력을 다이나믹하게 보여주는 「NATURE WALL」 등, 타카오599뮤지엄에는 풍부한 환경 속에서 생식하는 생물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시가 상설되고 있습니다.

  • 노랑할미새(키세키레이) 할미새과
    노랑할미새(키세키레이)
    노랑할미새(키세키레이) Selected
    하천, 연못, 호수 등의 물가에 서식하며, 특히 계류 주변을 좋아한다.
    때로는 도시의 공원의 연못에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가늘고 꽁지가 긴 날씬한 몸매가 특징이다.
    암수는 거의 같은 색이다.
    등은 회색이고 가슴은 노란색이다.
    목은 보통 흰색이지만 여름에 수컷의 목은 검은 깃털로 바뀐다.
    번식기 이외에는 홀로 지내며, 늘 꽁지깃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물가를 바쁘게 돌아다닌다.
    물 속이나 바위 그늘에 숨어있는 수생곤충을 찾아 먹으며,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벌레를 잡아먹을 때도 있다.
    4월에서 7월경에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지붕이나 전봇대 등에 앉아 「찌찌찌」하고 지저귄다.
    바위 틈이나 처마밑 등에 잔가지나 마른 잎을 모아서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20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또는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검은등할미새(세구로세키레이) 할미새과
    검은등할미새(세구로세키레이)
    검은등할미새(세구로세키레이) Selected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할미새와 같은 종이다.
    하천의 상류, 연못이나 호수의 물가에 많이 살고 있다.
    백할미새와는 몸 색깔이 아주 비슷하지만 검은 얼굴과 눈썹처럼 보이는 하얀 선이 구별 포인트이다.
    암수는 거의 같은 색이지만 수컷의 검은 색이 더 짙다.
    낮에는 홀로 또는 쌍으로 지내며, 밤에는 작은 무리를 지어 나무나 처마밑 등을 잠자리로 한다.
    꽁지깃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물가를 민첩하게 돌아다니며, 지렁이나 곤충을 찾아 먹는다.
    3월에서 7월경에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쪼쪼조이조이조이」하고 지저귄다.
    둑 구덩이나 건물 틈에 마른 잎을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5 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가 자라도 쌍으로 지내며 겨울을 난다.

    ●크기 약 21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 큰부리밀화부리(이카루) 되새과
    큰부리밀화부리(이카루)
    큰부리밀화부리(이카루) Selected
    평지에서 낮은 산에 이르는 숲에 서식하며, 다카오산에서는 연중 볼 수 있다.
    암수는 같은 색이다.
    검은 머리와 긴 꽁지, 굵고 큰 노란 부리가 눈에 잘 띈다.
    휘파람 같은 울음소리는 「츠키-(月), 히-(日), 호-시-(星)」라고 들릴 때도 있어서 별명으로「三光鳥(삼광조)」라고 불릴 때가 있다.(삼광조라는 일본이름이 지어진 것은 까치딱새과의 별종이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푸조나무나 붉나무의 부드러운 나무의 열매나 싹을 먹는다.
    때로는 땅 위를 뛰어다니며 초목의 종자를 먹을 때도 있다.
    딱딱한 종자는 큰 부리로 능숙하게 깨서 먹는다.
    번식기는 5월 중순에서 7월 상순경이다. 높은 나뭇가지에 줄기나 뿌리를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번에 약 3~4 개의 알을 낳는다.
    가을에서 겨울에는 마을 근처의 잡목림이나 밭에도 와서 먹이를 찾는다.

    ●크기 약 23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쑥새(다가가시라) 멧새과
    쑥새(다가가시라)
    쑥새(다가가시라) Selected
    가을에 번식지인 시베리아에서 일본으로 날아온다.
    머리꼭대기 부분의 깃털이 서있어 높아 보이기 때문에 「다가가시라(높은 머리)」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그것이「모히칸 컷」처럼 보이기도 한다.
    멧새와 아주 비슷하지만 머리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수컷은 겨울과 여름에 머리와 얼굴의 깃털 색깔이 짙어지며, 겨울에는 머리와 뺨이 갈색이지만 여름이 되면 머리는 검고 눈 위에 하얀 선이 생긴다.
    평지에서 산에 이르는 강가, 밭, 잡목림에서 작은 무리를 지어 지낸다.
    가까이에 숲이 있는, 트인 곳에 모여, 땅 위를 뛰어다니면서 초목의 종자를 먹는다.
    놀라면 나뭇가지로 뛰어 올라 머리의 깃털을 세운다.
    「찟」하고 작은 소리로 울며, 초봄에는 종다리처럼 「삐-쭉, 삐-쭉」하고 지저귄다.

    ●크기 약 15cm
    ●계절 11~3월경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
  • 촉새(아오지) 멧새과
    촉새(아오지)
    촉새(아오지) Selected
    계절에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이다.
    가을이 되면 따뜻한 지역을 향해 남하하며, 다카오산에는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로 날아온다.
    멧새의 동종은 몸 색깔이 갈색을 띠는 것이 많지만 촉새는 청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잡목림이나 조릿대숲, 갈대밭 등에서 작은 무리를 지어 활동한다.
    땅 위를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초목의 종자, 벌레나 거미를 찾아 먹는다. 번식기는 5월에서 8월경이다.
    수컷은 「쪼삐-쪼, 찌찌찌-」하고 나뭇가지 끝에서 지저귀면서 영역권을 선언한다.
    땅에서 가까운 낮은 나뭇가지에 마른 풀이나 줄기를 구부려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번에 약 4~5 개의 알을 낳는다.
    겨울이 되면 먹이를 구하러 도심 공원의 정원수에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크기 약 16cm
    ●계절 11~3월경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을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검은멧새(구로지) 멧새과
    검은멧새(구로지)
    검은멧새(구로지) Selected
    봄에서 여름에 걸쳐 홋카이도나 혼슈 북부의 평지나 산에 서식하며 가을에 남하해 온다.
    다카오산에는 겨울새(가을에 도래하여 월동하고 봄에 떠나는 철새)로 날아온다.
    수컷은 몸 전체가 어두운 회색이며, 암컷은 검은색을 띤 갈색이다.
    구로지(검은색 바탕)라는 이름은 이 몸 색깔 때문에 지어졌다.
    늘 어두운 곳을 즐겨 지내며, 조릿대나 풀숲 속을 돌아다닌다.
    가끔씩 숲길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위험을 느끼면 금방 풀숲 속으로 숨어버리는 조심성이 많은 새이다.
    주로 초목의 종자를 먹으며, 벌레나 거미도 먹는다.
    번식기는 6월경이며, 평소에는 밝은 곳에 나타나지 않는 수컷도 나뭇가지 끝에 앉아 「호-이찌찌찌」하고 지저귄다.
    조릿대나 덤불에 낙엽이나 덩굴을 모아서 컵 모양의 둥지를 틀며, 한번에 약 3~5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17cm
    ●계절 11~3월경
    떠돌이새(한 지역 내에서 계절을 따라 거처를 바꾸는 새)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일본원숭이 긴꼬리원숭이과 (구세계원숭이과)
    일본원숭이
    일본원숭이 Selected
    혼슈,시코쿠,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아오모리현 시모키타 반도에 사는 개체군( 일정한 범위에 서식하는 같은 종의 생물 집합 )은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서식하고 있는 원숭이로 알려져 있어「북방계(北限) 원숭이」로 유명한다.주로 산악지대 삼림에서 서식한다.
    타카오산에도 야생 원숭이가 살고 있으며 무리를 지어 산길 가까이에 나타날 때도 있다.
    특징은 선명한 다홍색 얼굴과 엉덩이다. 보통 여러 마리의 수컷과,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암컷과 새끼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한 마리가 보이면 가까이에 다른 원숭이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식성은 식물 중심의 잡식성이다. 식물의 잎이나 싹,과실,곤충 등을 먹으며, 먹이가 적은 겨울에는 나무 껍질 등도 먹는다.
    입 안 볼 부분에「협낭」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식물을 그곳에 넣어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크기 47~70cm
    ●계절 연중
  • 일본멧돼지 멧돼지과
    일본멧돼지
    일본멧돼지 Selected
    혼슈의 간토에서 서쪽,시코쿠,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겨울에 적설이 많은 지역에는 서식하지 않고 주로 마을 잡목림이나 산악지대 삼림에 서식하고 있다.
    털 빛깔은 회갈색에서 연한 검은색,또는 갈색이다.
    새끼는 줄무늬가 있어서「우리보」(새끼멧돼지)라고 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튀어나온 코로 땅을 파헤치고 식물의 뿌리, 곤충, 지렁이 등을 먹는다.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땅 속에 묻혀 있는 고구마 등도 냄새를 맡고 찾아낸다.
    특이한 습성으로「누타우치」라는 흙장난이 있다.
    물이 괸 웅덩이에 자리를 잡고 여러 차례 뒹굴면서 기생충을 떨어낸다.
    타카오산의 산길 부근에서도 흙장난을 한 「누타바」나 흙을 파헤친 흔적을 볼 수 있다.

    ●크기 140cm 전후
    ●계절 연중
  • 일본오소리(일본 아나구마) 족제비과
    일본오소리(일본 아나구마)
    일본오소리(일본 아나구마) Selected
    혼슈, 시코쿠, 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주로 저지에서 산악지대 삼림에 서식하고 있다.
    「무지나」라는 별명도 있는데 지방에 따라서는 너구리를 그렇게 부르기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도 많다.
    겉보기나 습성은 닮았지만 너구리는 개과이기 때문에 실은 그다지 닮지 않았다.
    또 이름에 구마(일본어로 곰이라는 뜻)라는 말이 있으나 곰의 종류는 아니다.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굴파기를 잘하며 튼튼한 손톱이 있는 앞발로 10~20m나 되는 긴 터널을 파고 그 곳곳에 둥지를 만든다.
    낮에는 거의 굴에 있고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한다.
    활발하게 산야를 돌아다니며 도토리나 과실, 지렁이, 곤충, 개구리, 달팽이 등을 먹는다.

    ●크기 약 44~68cm
    ●계절 4~11월경
  • 일본다람쥐 다람쥣과
    일본다람쥐
    일본다람쥐 Selected
    혼슈, 시코쿠, 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단, 규슈 및 주고쿠 지방에서는 서식 환경의 악화로 인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낮은 산의 삼림에 서식하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지만 지상으로 내려올 때도 많다.
    나무에 생긴 구멍이나 나무줄기에 잔가지나 이끼 등으로 동그란 둥지를 여러 군데 만들어 그곳을 잠자리로 한다.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은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이지만 한낮에도 산길 등에 나타날 때도 있다.
    나무 열매나 순을 먹으며 겨울 동안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도토리 등을 땅 속에 묻어서 저장한다.
    길고 복스러운 꼬리가 눈에 잘 띄며 도토리나 호두를 가지고 먹는 모습은 아주 사랑스럽다.
    때로는 수십 미터나 도약하여 나뭇가지에서 나뭇가지로 이동할 때도 있다.

    ●크기 약 20cm 전후
    ●계절 연중
  • 날다람쥐 다람쥣과
    날다람쥐
    날다람쥐 Selected
    혼슈, 시코쿠와 큐슈의 일부에 분포하고 있다.
    평지부터 산악지대의 삼림까지 서식하고 있다.
    글라이더처럼 활공하는 포유류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몸을 휘감은 듯이 감싸고 있는 비막이라고 하는 망토와 같은 주름을 활짝 펼쳐 나무에서 나무로 건너뛰면서 주식인 나뭇잎이나 나무 순, 꽃이나 종자 등을 먹고 산다.
    100m가 넘는 멋진 비행을 보일 정도로 활공능력이 대단하다.
    거의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큰 나무에 생긴 구멍이나 여기저기의 틈에 둥지를 만들어서 낮에는 그곳에서 지내다가 해가 지면 먹이를 찾으러 활동을 시작한다.
    타카오산에서는 야쿠오인 주변에서 볼 수 있으며 가이드동행의 관찰투어 등도 가능하다.

    ●크기 약 34~50m
    ●계절 연중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일본하늘다람쥐 다람쥣과
    일본하늘다람쥐
    일본하늘다람쥐 Selected
    혼슈,시코쿠,규슈에 분포하고 있다.주로 산악지대 삼림에 서식한다.
    또렷한 똥근 눈이 인상적이며 날다람쥐처럼 비막(날개)을 펼쳐서 활공할 수 있다.
    비거리는 보통 20~30미터정도지만 때로는 100미터가 넘을 때도 있어서 활공능력은 날다람쥐 못지않다.
    거위 평생을 나무 위에서 지낸다.
    나무의 빈 구멍이나 딱따구리가 살던 집,새집 등에 둥지를 틀어서 낮에는 주로 그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여 나무에서 나무로 건너뛰면서 나뭇잎이나 나무 순,과실,종자,나무껍질 등을 먹는다.
    날다람쥐보다 몸집이 훨씬 작아서 신장은 날다람쥐의 약 1/2,체중은 1/10이다.

    ●크기 약 14~20cm
    ●계절 연중
  • 붉은쥐(아카네즈미) 쥐과
    붉은쥐(아카네즈미)
    붉은쥐(아카네즈미) Selected
    홋카이도에서 규슈전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애기붉은쥐와 마찬가지로 거의 일본전국의 산야에 서식하는 일본고유의 들쥐이다.
    애기붉은쥐는 나무 위에서도 생활하지만 붉은쥐는 지상에서만 생활하며 나무 위에 올라가지는 않는다. 땅 속에 굴을 파고 그곳에 둥지를 틀어 땅에 떨어진 식물의 종자나 뿌리줄기, 작은 곤충 등을 먹으면서 생활한다.
    또 둥지에 도토리 등의 나무 열매,종자를 평소 먹는 양의 수십 배 이상이나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이름처럼 털 빛깔은 적갈색이다.
    또렷하고 둥글한 눈과 큰 귀가 인상적이지만 야행성이기 때문에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뒷다리의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수십km나 이동할 수 있다.

    ●크기 약 8~14cm
    ●계절 연중
  • 애기붉은쥐(히메네즈미) 쥐과
    애기붉은쥐(히메네즈미)
    애기붉은쥐(히메네즈미) Selected
    홋카이도,혼슈,시코쿠,규슈,사도가시마,미야케지마,야쿠시마 등 거의 일본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주로 저지대에서 고산지대까지의 삼림에 서식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들쥐이다.
    붉은쥐와 아주 비슷하지만 붉은쥐에 비해 작고 두동장 (머리와 동체를 합친 길이)보다 꼬리가 긴 체형이 특징이다.
    또 붉은쥐는 지상에서 생활하는 반면 체중이 가볍고 유연한 꼬리와 가는 발가락을 가진 애기붉은쥐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비율이 높다.
    긴 꼬리로 균형을 유지하며 덩굴이나 가는 나뭇가지 위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지상 10m정도까지를 활동 지역으로 하는 반수상성(半樹上性)이며 나무 위에 둥지를 틀 때도 있다.
    도토리나 종자,곤충 등을 주식으로 한다.

    ●크기 약 6~10cm
    ●계절 연중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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