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들을 담긴 아크릴 전시나 다양한 곤충을 한꺼번에 늘어놓은 거대한 표본전시. 그리고 동물의 박제를 벽면에다 놓고 동영상과 함께 타카오산의 매력을 다이나믹하게 보여주는 「NATURE WALL」 등, 타카오599뮤지엄에는 풍부한 환경 속에서 생식하는 생물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시가 상설되고 있습니다.

반디지치
반디지치 지치과
산지 수풀가나 초지 등, 양지 바르고 건조된 곳에서 나는 다년생초(여러해 동안 월동하며 자라는 식물). 꽃 색깔을 반딧불이의 빛에 비유하여, 명명되었다. 신록 계절에는 또렷한 청자색 꽃이 드러나는 것처럼 보인다. 꽃 직경은 약1.5~2㎝이며, 가는줄기의 윗부분 잎에서 몇개가 뭉쳐서 핀다. 꽃잎은 다섯개로 갈라져, 중앙부분에 부풀어오른 햐안 줄이 들어간다. 잎 길이는 약2~6㎝이며, 가느다런 구둣주걱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잎이나 줄기에는 딱딱한 털이 나고, 손에 닿는 감촉이 껄끔껄끔하다. 꽃이 끝나면, 주출지(지표를 기어 자라는 가지. 포복식물이라고도 불린다.)라는 긴 가을 자라며, 그 끝에서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초목이 생겨, 늘어난다. 잎은 겨울이어도 시들지 않고 남아 있다.

●계절  4월중순~5월중순경
●높이  약15~20㎝
●장소  미나미타카오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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