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동물

도쿄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나무, 편백 등의 인공림뿐만이 아니라 자연림이 넓게 남아 있는 타카오산. 남쪽 경사면에는 가시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림, 북쪽 경사면에는 너도밤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식생을 미끼나 집으로 하는 생식하는 다람쥐나 날다람쥐 등의 포유류를 비롯해 파충류・양서류・어류까지 수십 종류의 동물이 살고 있고 그들의 모습을 찾으면서 걷는 것도 타카오산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 일본원숭이 긴꼬리원숭이과 (구세계원숭이과)
    일본원숭이
    일본원숭이 Selected
    혼슈,시코쿠,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아오모리현 시모키타 반도에 사는 개체군( 일정한 범위에 서식하는 같은 종의 생물 집합 )은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서식하고 있는 원숭이로 알려져 있어「북방계(北限) 원숭이」로 유명한다.주로 산악지대 삼림에서 서식한다.
    타카오산에도 야생 원숭이가 살고 있으며 무리를 지어 산길 가까이에 나타날 때도 있다.
    특징은 선명한 다홍색 얼굴과 엉덩이다. 보통 여러 마리의 수컷과,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암컷과 새끼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한 마리가 보이면 가까이에 다른 원숭이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식성은 식물 중심의 잡식성이다. 식물의 잎이나 싹,과실,곤충 등을 먹으며, 먹이가 적은 겨울에는 나무 껍질 등도 먹는다.
    입 안 볼 부분에「협낭」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식물을 그곳에 넣어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크기 47~70cm
    ●계절 연중
  • 일본멧돼지 멧돼지과
    일본멧돼지
    일본멧돼지 Selected
    혼슈의 간토에서 서쪽,시코쿠,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겨울에 적설이 많은 지역에는 서식하지 않고 주로 마을 잡목림이나 산악지대 삼림에 서식하고 있다.
    털 빛깔은 회갈색에서 연한 검은색,또는 갈색이다.
    새끼는 줄무늬가 있어서「우리보」(새끼멧돼지)라고 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튀어나온 코로 땅을 파헤치고 식물의 뿌리, 곤충, 지렁이 등을 먹는다.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땅 속에 묻혀 있는 고구마 등도 냄새를 맡고 찾아낸다.
    특이한 습성으로「누타우치」라는 흙장난이 있다.
    물이 괸 웅덩이에 자리를 잡고 여러 차례 뒹굴면서 기생충을 떨어낸다.
    타카오산의 산길 부근에서도 흙장난을 한 「누타바」나 흙을 파헤친 흔적을 볼 수 있다.

    ●크기 140cm 전후
    ●계절 연중
  • 일본오소리(일본 아나구마) 족제비과
    일본오소리(일본 아나구마)
    일본오소리(일본 아나구마) Selected
    혼슈, 시코쿠, 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주로 저지에서 산악지대 삼림에 서식하고 있다.
    「무지나」라는 별명도 있는데 지방에 따라서는 너구리를 그렇게 부르기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도 많다.
    겉보기나 습성은 닮았지만 너구리는 개과이기 때문에 실은 그다지 닮지 않았다.
    또 이름에 구마(일본어로 곰이라는 뜻)라는 말이 있으나 곰의 종류는 아니다.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굴파기를 잘하며 튼튼한 손톱이 있는 앞발로 10~20m나 되는 긴 터널을 파고 그 곳곳에 둥지를 만든다.
    낮에는 거의 굴에 있고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한다.
    활발하게 산야를 돌아다니며 도토리나 과실, 지렁이, 곤충, 개구리, 달팽이 등을 먹는다.

    ●크기 약 44~68cm
    ●계절 4~11월경
  • 일본다람쥐 다람쥣과
    일본다람쥐
    일본다람쥐 Selected
    혼슈, 시코쿠, 규슈에 분포하고 있다.
    단, 규슈 및 주고쿠 지방에서는 서식 환경의 악화로 인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낮은 산의 삼림에 서식하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지만 지상으로 내려올 때도 많다.
    나무에 생긴 구멍이나 나무줄기에 잔가지나 이끼 등으로 동그란 둥지를 여러 군데 만들어 그곳을 잠자리로 한다.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은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이지만 한낮에도 산길 등에 나타날 때도 있다.
    나무 열매나 순을 먹으며 겨울 동안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도토리 등을 땅 속에 묻어서 저장한다.
    길고 복스러운 꼬리가 눈에 잘 띄며 도토리나 호두를 가지고 먹는 모습은 아주 사랑스럽다.
    때로는 수십 미터나 도약하여 나뭇가지에서 나뭇가지로 이동할 때도 있다.

    ●크기 약 20cm 전후
    ●계절 연중
  • 날다람쥐 다람쥣과
    날다람쥐
    날다람쥐 Selected
    혼슈, 시코쿠와 큐슈의 일부에 분포하고 있다.
    평지부터 산악지대의 삼림까지 서식하고 있다.
    글라이더처럼 활공하는 포유류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몸을 휘감은 듯이 감싸고 있는 비막이라고 하는 망토와 같은 주름을 활짝 펼쳐 나무에서 나무로 건너뛰면서 주식인 나뭇잎이나 나무 순, 꽃이나 종자 등을 먹고 산다.
    100m가 넘는 멋진 비행을 보일 정도로 활공능력이 대단하다.
    거의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큰 나무에 생긴 구멍이나 여기저기의 틈에 둥지를 만들어서 낮에는 그곳에서 지내다가 해가 지면 먹이를 찾으러 활동을 시작한다.
    타카오산에서는 야쿠오인 주변에서 볼 수 있으며 가이드동행의 관찰투어 등도 가능하다.

    ●크기 약 34~50m
    ●계절 연중

    (未翻訳)鳴き声を聞く

  • 일본하늘다람쥐 다람쥣과
    일본하늘다람쥐
    일본하늘다람쥐 Selected
    혼슈,시코쿠,규슈에 분포하고 있다.주로 산악지대 삼림에 서식한다.
    또렷한 똥근 눈이 인상적이며 날다람쥐처럼 비막(날개)을 펼쳐서 활공할 수 있다.
    비거리는 보통 20~30미터정도지만 때로는 100미터가 넘을 때도 있어서 활공능력은 날다람쥐 못지않다.
    거위 평생을 나무 위에서 지낸다.
    나무의 빈 구멍이나 딱따구리가 살던 집,새집 등에 둥지를 틀어서 낮에는 주로 그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여 나무에서 나무로 건너뛰면서 나뭇잎이나 나무 순,과실,종자,나무껍질 등을 먹는다.
    날다람쥐보다 몸집이 훨씬 작아서 신장은 날다람쥐의 약 1/2,체중은 1/10이다.

    ●크기 약 14~20cm
    ●계절 연중
  • 붉은쥐(아카네즈미) 쥐과
    붉은쥐(아카네즈미)
    붉은쥐(아카네즈미) Selected
    홋카이도에서 규슈전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애기붉은쥐와 마찬가지로 거의 일본전국의 산야에 서식하는 일본고유의 들쥐이다.
    애기붉은쥐는 나무 위에서도 생활하지만 붉은쥐는 지상에서만 생활하며 나무 위에 올라가지는 않는다. 땅 속에 굴을 파고 그곳에 둥지를 틀어 땅에 떨어진 식물의 종자나 뿌리줄기, 작은 곤충 등을 먹으면서 생활한다.
    또 둥지에 도토리 등의 나무 열매,종자를 평소 먹는 양의 수십 배 이상이나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이름처럼 털 빛깔은 적갈색이다.
    또렷하고 둥글한 눈과 큰 귀가 인상적이지만 야행성이기 때문에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뒷다리의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수십km나 이동할 수 있다.

    ●크기 약 8~14cm
    ●계절 연중
  • 애기붉은쥐(히메네즈미) 쥐과
    애기붉은쥐(히메네즈미)
    애기붉은쥐(히메네즈미) Selected
    홋카이도,혼슈,시코쿠,규슈,사도가시마,미야케지마,야쿠시마 등 거의 일본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주로 저지대에서 고산지대까지의 삼림에 서식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들쥐이다.
    붉은쥐와 아주 비슷하지만 붉은쥐에 비해 작고 두동장 (머리와 동체를 합친 길이)보다 꼬리가 긴 체형이 특징이다.
    또 붉은쥐는 지상에서 생활하는 반면 체중이 가볍고 유연한 꼬리와 가는 발가락을 가진 애기붉은쥐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비율이 높다.
    긴 꼬리로 균형을 유지하며 덩굴이나 가는 나뭇가지 위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지상 10m정도까지를 활동 지역으로 하는 반수상성(半樹上性)이며 나무 위에 둥지를 틀 때도 있다.
    도토리나 종자,곤충 등을 주식으로 한다.

    ●크기 약 6~10cm
    ●계절 연중
  • 스미스들쥐 쥐과
    스미스들쥐
    스미스들쥐 쥐과
    일본 본주에서는 니이가타현 ・후쿠시마현 이남, 및 큐슈, 시코쿠, 오키도우고에 분포하는 일본고유종이다.
    산괴에 이르는 저지에서 고산대까지 분포한다. 타카오산에서는 케이블카타카오역이나 1호로의 표고350m 부근 수림에서 나타난 기록이 있다.
    털색은 등이 적갈색 또는 황갈색이고, 복측은 연한 노란색 또는 오랜지색이다. 바위에 나는 풀이나 나무 열매를 주식으로 먹는다.
    작은 눈과 귀, 비교적 짧은 꼬리는 지하생활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반 지하집(지상과 지중 둘다 활동구역으로 하는 것)이고, 삼림의 땅에서 얕은 터널을 파거나 바위 사이의 틈을 이용해 그 안에 마른풀로 집을 만든다.

    ●체장/약7~11㎝
    ●계절/4계절
  • 작은일본두더지(아즈마모구라) 두더지과
    작은일본두더지(아즈마모구라)
    작은일본두더지(아즈마모구라) 두더지과
    동북 지방에서 혼슈의 시즈오카,나가노,이시카와현 부근까지,그리고 교토,히로시마,시코쿠,기이반도의 일부에 분포한다.
    저지대의 들판이나 농경지,산악지대의 삼림 등에 서식한다.
    두더지의 특징이라고 하면 역시 굴파기로 아주 발달한 앞다리로 흙을 파면서 땅 속에 구물망처럼 굴을 판다.
    체형은 굴속 생활에 적응한 원통형이며 피부는 흙 등이 부착되기 어려운 우단 같은 털로 감싸여 있다.
    정기적으로 터널 내를 순찰하며 지렁이나 지네,곤충의 애벌레 등을 예민한 후각으로 찾아내어 잡아먹는다.굴을 파낸 흙이 산처럼 쌓인 「두더지의 흙무더기」는 타카오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크기 약 12~16cm
    ●계절 연중
  • 일본산 뒤쥐(히미즈) 두더지과
    일본산 뒤쥐(히미즈)
    일본산 뒤쥐(히미즈) 두더지과
    혼슈,시코쿠,규슈,아와지시마,고토열도 등에 분포하고 있다.
    다른 두더지과가 많은 평지보다 구릉지나 산악지대의 수목이나 초원을 서식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이름은 양지에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히미즈(不日見)」에서 유래하지만 실제로는 지상에서 활동할 때도 많은 반지하성 동물이다.
    작은일본두더지 등에 비해 꼬리가 긴 것이 특징이다.또 앞다리가 작아 굴을 파는 힘도 약하기 때문에 낙엽층이나 부식층(분해된 식물이 퇴적한 부분) 등 얕은 땅 속을 주된 근거지로 한다.
    그곳에 굴을 파서 생활하지만 야간에는 땅 위로도 올라와 활동한다.
    지렁이,거미,곤충 등을 주식으로 하지만 과실이나 종자 등 식물성 먹이도 먹는다.

    ●크기 약 8~11cm
    ●계절 연중
  • 집박쥐(아부라코모리) 안주애기박쥐과
    집박쥐(아부라코모리)
    집박쥐(아부라코모리) 안주애기박쥐과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 각지에 분포한다.
    중국이나 한반도,대만에도 분포한다.
    도쿄 도심에서도 땅거미가 지기 시작할 무렵에 이리저리 나는 박쥐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들은 거의 집박쥐이다.
    「이에(家)코모리」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십 마리 단위의 집단으로 지붕 밑에 둥지를 잡는다.
    도시의 찻길 교가의 작은 틈이나 고가도로의 밑 등이 최적의 거처이다.
    야행성이기 때문에 아직 어스름이 남아 있는 저녁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강가나 풀 숲 등에 날아가 모기 등 작은 곤충을 포식한다.
    또 수컷과 암컷에는 수명의 차이가 있는데 수컷은 1년 정도 살지만 암컷은 6년 정도 산다.

    ●크기 약 4~6cm
    ●계절 4~10월경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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