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다양한 야조를 볼 수 있는 것도 타카오산의 묘미입니다. 그 수는 100종류가 되고, 이른바 타카오산은 새들의 낙원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탐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식이나 월동을 위해 오는 여름철새, 겨울철새나 타카오산에 정주하게 되는 유조 등이 구애나 테리터리를 주장하는 아름다운 울움소리 등 다양한 야조의 모습과 생태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물까마귀(가와카라스)
물까마귀(가와카라스) 물까마귀과
깨끗한 계곡에 서식하는 새이며, 이름에 까마귀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은 까마귀와는 근연종이라고 할 수 없다.
번식기 이외에는 홀로 지낼 때가 많으며 영역권을 만들어서 생활한다.
「핏」하고 울면서 저공으로 수면 위를 날아다닌다.
돌이나 유목에 앉아서는 꽁지깃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날개를 반쯤 펴서 파닥거리면서 쉰다.
땅딸막한 몸집과 굵고 튼튼한 다리가 특징이다.
그 튼튼한 다리로 강바닥을 걸어서 헤엄치듯이 상류를 향해 올라가면서 날도래나 강도래 등의 수생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번식기는 다른 조류보다 이른 2월에서 6월경이다.
작은 폭포나 댐 안쪽에 있는 바위의 구덩이에 이끼를 많이 모아서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6 개의 알을 낳는다.

●크기 약 22cm
●계절 1~12월경
텃새(일년 동안 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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