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다양한 야조를 볼 수 있는 것도 타카오산의 묘미입니다. 그 수는 100종류가 되고, 이른바 타카오산은 새들의 낙원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탐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식이나 월동을 위해 오는 여름철새, 겨울철새나 타카오산에 정주하게 되는 유조 등이 구애나 테리터리를 주장하는 아름다운 울움소리 등 다양한 야조의 모습과 생태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쇠솔딱새(코사메비타키)
쇠솔딱새(코사메비타키) 딱새과
봄에 겨울을 난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으로 돌아온다.
평지에서 산의 밝은 숲에 이르는 곳에 즐겨 살며, 번식기 이외에는 홀로 지낼 때가 많다. 전망이 좋은 나뭇가지에 앉아서 먹이감을 노리고 있다가 공중에 날아다니는 벌레를 잡아서 본래 위치로 되돌아가 잡은 먹이를 먹는다.
쇠솔딱새에는 그런 행동을 되풀이하는 습성이 있다.
5월 하순에서 6월 하순경의 번식기를 맞이하면 수컷은 「찌쪼찌찌찌」하고 지저귄다.
수평으로 뻗어있는 굵은 나뭇가지 위에 둥지를 틀며, 한 번에 약 4~5 개의 알을 낳는다.
둥지 바깥쪽에 이끼나 나무껍질을 거미줄로 붙여서 옹두리처럼 만들어 눈속임을 한다.
새끼가 다 자란 10월경에 다시 이동시기를 맞이하며, 도심의 공원에서도 볼 수 있다.

●크기 약 13cm
●계절 4~10월경
여름새(봄에서 여름에 걸쳐 특정 지역에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날아가는 철새)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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