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O 599 MUSEUM

타카오산의 보물들

Insects

수천 종류의 곤충이 살고 있고 、미노오(오오사카)・키부네(쿄토)와 함께 일본3대생식지로 꼽히는 타카오산은 그 종류의 다양함과 편리한 교통편 덕분에 옛날부터 곤충연구의 장소로 사랑 받고 왔습니다. 이러한 경위로 타카오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종류도 많고, 타카오 샤치 호코나 타카오 메다카 카미키리 등 타카오산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곤충도 존재합니다.

  • 대벌레 대벌레과
    대벌레
    대벌레 대벌레과
    혼슈, 시코쿠, 큐슈에 분포한다. 평지나 낮은 산지의 잡목숲이나 그 주위의 녹지등에 생식한다. 몸 색깔은 녹색과 갈색 개체가 있다. 나뭇가지나 풀의 줄기를 잘 닮았고 가만히 있으면 찾아내기 어렵다. 성충이어도 날개가 없고, 날 수 없다. 수목이나 풀 위를 천천히 이동하면서 벚나무나 졸참나무등의 식물 잎을 먹는다. 이를 잘 닮은 긴수염대벌레는 촉각이 앞발의 길이와 거의 같고, 그것으로 분별할 수 있다. 또, 다카오산에는 날개가 있는 분홍날개대벌레도 생식하여, 모두 단위생식이라고 하는 희귀한 생태를 가지고 있고 암컷은 수컷과의 교미하지 않고 산란하여 자손을 늘릴 수 있다.

    ● 몸길이/약 60~100 ㎜
    ● 성충 출현기/7~11월경
  • 빌로드재니등에 재니등에과
    빌로드재니등에
    빌로드재니등에 재니등에과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 오키나와에 분포한다. 평지나 낮은 산지의 잡목숲, 풀숲등에 생식한다. 풀꽃이 무성한 양지바른 공원등에서도 볼수 있다. 머리부분에서 흉부, 복부까지 비로드 상태의 치렁치렁한 탐스러운 황갈색 털로 덮여 있고, 성충은 이른 봄의 짧은 기간에만 볼 수 있다. 첨단이 날카로운 스트로 상태의 홀쪽한 입을 가지고 날아다니면서 꽃꿀을 빨아먹는다. 이 때, 같은 위치에서 계속해서 나는 호버링(hovering) 상태로 있을 때가 많고, 공중에서 매달아 있는것 처럼 보이므로 「트리아브」 라는 일본의 이름이 붙여졌다. 유충은 애꽃벌 등 유충에 기생해서 성장한다.

    ● 몸길이/약 8~12 ㎜
    ● 성충 출현기/3~5월경
  • 야마토쿠사카게로우(Chrysoperla nipponensis) 풀잠자리과
    야마토쿠사카게로우(Chrysoperla nipponensis)
    야마토쿠사카게로우(Chrysoperla nipponensis) 풀잠자리과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 오키나와, 야쿠시마, 다네가시마등 섬들에 분포한다. 평지나 낮은 산지의 들판이나 풀숲등에 생식한다. 풀잠자리의 일종으로 몸은 연한 녹색이며 날개는 투명인데 시맥(날개의 맥 힘줄)은 녹색이다. 배면에 1줄의 노란 선이 있고 그것으로 다른 풀잠자리와 구별할 수 있다. 눈은 불그스름해서 금속적인 광택이 있다. 초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고 성충, 유충 모두 육식이다. 식물의 잎 위 등에서 지내고, 작은 곤충류를 먹는다. 진디등을 좋아하여 해충구제에 이용되기도 한다. 식물의 잎이나 과일에 낳은 알은 5 ㎜ 정도의 실 끝에 붙여져 있고, 그것을 일본에서는 「우돈게」라고 한다. 등화에 이끌려서 인가 안으로 들어가서 조명기구에 산란하기도 한다.

    ● 몸길이/약 10 ㎜ 전후
    ● 성충 출현기/4~11월경
  • 명주잠자리 명주잠자리과
    명주잠자리
    명주잠자리 명주잠자리과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 난세이제도에 분포한다. 평지나 산지에 걸치는 수림이나 초원등에 생식한다. 홀쪽한 몸과 투명한 4장의 날개를 가지고, 체형은 잠자리를 닮은데 날아다니는 모습은 연약한 느낌을 준다. 날개에는 세세한 그물무늬의 시맥(날개의 맥 힘줄)이 있고 앞날개(2쌍 있는 날개 중에서 앞쪽에 있는 날개)의 첨단 부근에 흰 얼룩무늬가 있다. 유충은 「아리지고크(개미귀신)」라고 불리고, 모래땅의 비가 들어 오지 않는 장소에 유발 상태의 구멍을 만들어서 바닥에서 먹이로 하는 개미등이 떨어져서 내려올 것을 기다린다. 다카오산에서는 위에다 초목이 무성하는 경사면이나, 장소에 따라서는 등산로의 벤치 아래등에서 개미귀신의 둥지를 볼 수 있다. 유충은 모래로 기어든 채로 작은 고치를 만들어서 번데기가 되어, 여름에 성충이 된다.

    ● 몸길이/약 34~38 ㎜
    ● 성충 출현기/8~9월경
  • 뱀잠자리 뱀잠자리과
    뱀잠자리
    뱀잠자리 뱀잠자리과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에 분포한다. 평지나 산지의 계류 주변이나 숲 등에 생식한다. 홀쪽한 몸과 큰 4장의 날개가 있는데 잠자리의 동류가 아닌다. 잠자리와의 가장 큰 차이는 「완전 변태」라고 하는 번데기가되는 단계가 있는 것이다. (잠자리는 번데기가되지 않는 「불완전 변태」). 몸 색깔은 전체에 약간 밝은 황갈색이다. 날개에는 곳곳에 노란 반점이 있다. 낮에는 강변 가까이의 숲이나 풀숲등에서 쉬고 있을 때가 많고,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해서 수액을 찾아서 여러 나무로 모인다. 등화에 날아올 때도 많다. 머리 부분에는 큰 엄니가 있고 잡으려고 하면 긴 흉부를 움직여서 물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 모습을 뱀에 비유해서 이름 지워졌다. 유충은 「마고타로우무시」라고 불려서 청류에 서식해서 수생곤충등을 먹는다.

    ● 몸길이/약 36~40 ㎜
    ● 성충 출현기/6~9월경
  • 야마트크로스지헤비톤보(Parachauliodes japonicus) 뱀잠자리과
    야마트크로스지헤비톤보(Parachauliodes japonicus)
    야마트크로스지헤비톤보(Parachauliodes japonicus) 뱀잠자리과
    혼슈, 시코쿠, 큐슈, 난세이제도에 분포한다. 평지나 산지에 걸치는 하천 부근의 잡목숲이나 못가의 풀숲등에 생식한다. 전체로 연한 다갈색으로, 이름이 가리키는 듯이 날개에는 시맥(날개의 맥 힘줄)이 힘줄 상태로 떠 오르고 눈에 잘 띈다. 수풀이나 늪을 날아다니고 상수리나무등의 수액이나 과일의 즙을 빨아먹는다. 유충은 비교적 완만한 흐름의 하천 상류지역에 서식하여, 하루살이류의 유충등을 잡아 먹는다. 계류에서의 낚싯밥으로서 잘 이용되어 있다. 성충이 되기 직전에 육지로 올라와서 강변의 흙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 몸길이/약 45~55 ㎜
    ● 성충 출현기/5~7월경
  • 야마토시리아게(Panorpa japonica) 밑들이과
    야마토시리아게(Panorpa japonica)
    야마토시리아게(Panorpa japonica) 밑들이과
    혼슈, 시코쿠, 큐슈에 분포한다. 낮은 산지나 산지의 잡목숲, 녹지에 생식한다. 「시리아게」라는 일본의 이름이 가리키는 듯이 복부 중앙부근에서 전갈의 꼬리처럼 뒤로 젖혀지고 있다. 다만, 이것은 수컷의 특징으로, 암컷은 복부가 굵고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또, 수컷 복부의 첨단은 가위 처럼 되어 있고, 그것으로 교미할 때 암컷을 꽉 누르기도 하고, 수컷끼리 싸울때 그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먹이는 죽은 곤충의 체액이나 과일의 즙이다.
    수컷은 암컷에게 벌레의 시체를 주고, 암컷이 그것을 먹는 사이에 교미를 한다는 희귀한 습성이 있다. 이른 봄에 우화(성충이 되기 위한 마지막 탈피) 한 개체는 몸 색깔이 거뭇하고, 여름에 우화한 개체는 노란빛이 강하여, 다른 종류 같다. 유충은 흙속에서 생활하여 고치를 만들어서 번데기가 된다.

    ● 몸길이/약 13~20 ㎜
    ● 성충 출현기/4~9월경
  • 후타스지몬카게로우(Ephemera japonica) 하루살이과
    후타스지몬카게로우(Ephemera japonica)
    후타스지몬카게로우(Ephemera japonica) 하루살이과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에 분포한다. 낮은 산지나 산지의 하천 유역, 그 주변의 녹지등에 생식한다. 몸 색깔은 갈색으로 복부에 비스듬히 검은 선(머리를 왼쪽으로 보고 오른쪽으로 내려감)이 많이 들어가서 다른 하루살이와 분별하는 포인트가 된다. 몸길이의 2배정도로 되는 긴 꼬리를 가져서 시맥(날개의 맥 힘줄)이 검게 물드는 투명한 날개로 완만하게 강수면등을 날아다닌다. 유충은 청정한 하천의 수중에서 생활한다. 성충은 입이 퇴화되어서 먹이를 먹을 수 없고, 그 동안에 저축한 양분만으로 몇일동안 번식활동한다. 날아가면서 강에 떨어질 때가 많아서 새나 물고기의 먹이로 된다. 플라이피싱의 인조 미끼는 하루살이류의 모습을 흉내낸 것이 많다

    ● 몸길이/약 10 ㎜ 전후
    ● 성충 출현기/6~10월경
  • 돌좀 돌좀과
    돌좀
    돌좀 돌좀과
    홋카이도와 혼슈에 분포한다. 저지대나 산지의 비교적 습기가 있는 잡목숲등의 돌이나 쓰러진 나무, 낙엽 아래등에 생식한다. 돌좀의 동류는 날개가 없는 것, 그리고 턱의 구조등이 낡은 시대의 형태를 남기는 것으로 부터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릴 때도 있다. 긴 촉각과 특히 중앙이 긴 3개의 꼬리를 가진 새우 같은 모습으로 몸 색깔이나 무늬가 보호색이 되어 있다. 유충과 성충의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고, 성충이 되어도 탈피하는 습성이 있다. 먹이는 주로 땅바닥이나 흙속의 이끼 등이다. 뛰어오르는 것으로 부터 일본의 이름에 「너미(벼룩)」가 붙어 있는데 피를 빨아먹지 않다. 일반적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생물인데 다카오산에서는 거의 전역의 낙엽이 쌓인 장소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몸길이/약 10 ㎜ 전후
    ● 성충 출현기/4~11월경
※타카오 수법 어플리케이션산으로부터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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